이서현1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밀라노 출장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첫 출장지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택했다. 밀라노는 이 사장의 아버지인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삼성 디자인, 애니콜 빼곤 1.5류”라며 디자인 혁신을 외친 곳이다. 재계에선 이 사장이 이 선대 회장과 마찬가지로 경영 전략의 중심에 디자인을 놓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온다. 2024.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