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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백아영 부부 '러브스토리'... 직업, 나이, 인스타 화제

by newslife108 2024. 5. 14.

방송인 허경환과 한지민 의사의 소개팅을 주선한 개그맨 오정태와 8살 연하 아내 백아영의 러브스토리, 직업, 나이, 인스타그램 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오정태-백아영 부부는 "결혼 후 톰과 제리 부부가 되었다"며 "붙어만 있으면 싸우지만, 안 싸우면 허전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들의 독특한 부부 관계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오정태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 전 장모님의 반대로 아내와 함께 싱가포르로 도망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제 얼굴이 너무 이상하고 나이도 많아 장모님이 놀라셨다"며 "와이프가 외국에서 '로미오. 보고 싶어요'라며 전화했고, 몰래 한국으로 빠져나와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정태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헤어진 상태였지만, 아내가 '어디서 살든 오빠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말이 생각나 새벽 5시에 초인종을 눌렀다"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소개팅 자리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당시 내 나이 28세, 아내 나이 20세였다. 아내가 나를 보고 계속 웃고 좋아했다"고 전했다.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결혼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결혼 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15년째 함께하고 있다. 오정태의 나이는 47세, 아내 백아영은 8살 연하인 39세이다.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솔직하고 유쾌한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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