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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제이윤, 사망 3주기...그의 음악적 족적을 되돌아보며

by newslife108 2024. 5. 13.

엠씨더맥스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 되었습니다. 제이윤은 2021년 5월 13일, 소속 팀의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직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제이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당시 소속사인 325이엔씨의 공식 입장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는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하여, 이후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바꾸고 가수 이수, 전민혁과 함께 새로운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팀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독창적인 곡들을 선보였고, 시트콤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2012년에는 SBS 설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 CM송 작곡가임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의 군복무 기간에도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팀을 지켜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제이윤은 엠씨더맥스 외에도 더 넛츠, 자두 등과 협업했으며, 2016년부터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의 곡을 작업해 K팝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비록 제이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음악적 업적과 따뜻한 인품은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를 추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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