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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들 출산 직후 1억원 기부 결심 이유

by hedera101 2024. 5. 13.



최근 아들을 출산한 손연재 선수가 산모와 태아를 위해 1억원이라는 거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세브란스 산부인과의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손연재 선수는 직접 출산을 경험하면서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기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출산은 생명의 탄생이라는 경이로운 과정이지만, 동시에 산모와 태아에게 큰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현역 시절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던 선수입니다. 2017년 은퇴 후에는 후배 양성에 힘쓰는 한편, 꾸준한 방송 활동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연재 선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스포츠 스타로도 유명합니다. 2022년 8월 결혼 직후에도 축의금 5000만원 전액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죠.



손연재 선수의 이번 기부가 고위험 산모와 태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손연재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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