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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숨겨진 복선 떡밥, 그 의미는?

by newslife108 2024. 5. 15.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N차 정주행하는 드라마팬들 사이에서는 작품 속에 숨겨진 복선과 떡밥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선업튀'에 등장하는 주요 복선들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4번 버스의 의미

2회에서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을 구하기 위해 달리는 34번 버스를 따라잡는 명장면이 나옵니다. 이 34번 버스는 단순한 소품이 아닙니다. 4회에서 솔이 34번 버스에 잠들어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과거 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날 탄 버스도 34번입니다. 이는 34세에 멈추는 두 사람의 운명과 류선재가 달려와 임솔을 구하는 '러블리 러너'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번지수 34-1과 35-1의 상징성

솔네 집은 누리동 34-1번지, 선재네 집은 35-1번지입니다. 현재의 류선재는 34세에 사망하지만, 과거에서 솔의 사고를 막으며 새로운 34세와 35세를 맞이하게 되죠. 번지수의 숫자도 이들의 운명과 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2개의 시계와 타임슬립

선재의 손목시계와 솔이 보관하고 있는 태엽시계는 타임슬립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선재의 시계를 통해 솔은 과거로 3번의 타임슬립을 했고, 태엽시계의 비밀은 앞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10화에서 20세 선재가 솔과 묻은 타임캡슐을 미리 열어보며 미래를 또 다시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두 개의 시계가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앞으로 남은 2회, 류선재와 임솔이 어떻게 2023년에서 재회할 수 있을지, 34세와 35세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들의 해피엔딩을 향한 여정에 깊이 공감하며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만큼, 로맨스 천재 작가 이시은의 치밀한 복선 떡밥 회수가 마지막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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