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에 소개된 민경모-이부귀 부부는 충남 당진 삽교천에서 25년 동안 꽃게 잡이와 횟집 운영으로 한 달에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꽃게 듀오'로 유명하다. 이들 부부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민경모 씨는 선장으로서 매일 새벽 3시에 출항 준비를 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그의 부지런함 덕분에 하루에 꽃게 300kg을 잡아올 수 있다. 아내 이부귀 씨는 항구 앞 횟집을 운영하면서 남편이 잡아온 신선한 꽃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맞이한다.
이들 부부의 가장 큰 장사 비법은 바로 '신선함'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당일 조업해서 잡아온 꽃게를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꽃게 양이 한정되어 있기에 10kg 사려는 손님에겐 7kg, 5kg 사려는 손님에겐 3kg를 제안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꽃게를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장사 전략 덕분에 삽교천 꽃게의 소문은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들 부부는 만나면 아옹다옹 다투기도 하지만, 꽃게를 매개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꽃게로 연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민경모-이부귀 부부의 성공 스토리는 신선한 재료와 손님을 위하는 마음, 근면함이 있다면 누구나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바다 마을에서도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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