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들의 삶의 무대인 강남에는 먹킷리스트에 찜해놓고 가는 맛집이 있다. 바로 한 달에 3,000마리의 돼지를 잡는 소문난 순대찜 식당이 그 주인공이다.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김대호의 퇴근후N>은 어느덧 81끼를 맞이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 차장은 슈트를 빼입고 이 맛집을 찾아갔다.
이 식당의 순대찜은 평범한 순대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자랑한다. 편백에 야들야들하게 쪄낸 순대는 아침마다 도축장에서 바로 들어오는 신선한 고기로 만들어진다. 선지와 섞어낸 고기 순대, 쫄깃하고 탱글한 맛의 조랭이떡이 들어간 떡 순대, 채소가 들어가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인 백 순대, 그리고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매콤 순대까지 다양한 순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돼지 머리에서 소량만 맛볼 수 있는 귀한 부위인 돈설, 뽈살, 턱살 등도 제공된다. 순대와 수육을 편백에 넣고 고압으로 30초간 쪄내면 잡내는 잡히고 피톤치드 향이 솔솔 나와 순대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김 차장은 두 턱이 되어도 좋다며 한입 가득 편백 순대찜 풀코스를 맛봤고, 얼큰한 순댓국 국물 한 입에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마저 털어냈다고 한다. 그는 눈물 없이는 전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 발표하려 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남 직장인들 사이에서 숨은 맛집으로 알려진 이 편백 순대찜 식당은 한 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한다. 독특한 조리법과 다양한 순대 종류, 그리고 귀한 돼지고기 부위까지 맛볼 수 있는 이곳은 K-직장인들의 미식 라이프를 책임지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의 퇴근후N과 함께 이 맛집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생방송 오늘 저녁 김대호 순대찜 맛집 식당 이름 검색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