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을 통해 전국 각지의 맛집과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5월 14일 방송에서는 서울과 전남 지역의 독특한 맛집 두 곳을 찾아갑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떡방앗간에서는 가래떡을 튀겨 만든 떡 츄러스를 선보입니다. 사장님 이민욱 씨는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떡볶이, 김밥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함께 시나몬 가루, 견과류, 꿀 등을 활용한 떡 츄러스를 개발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목포시에서는 26년간 개발과 연구를 거듭해온 이연규 씨 부부가 운영하는 콩국수 맛집이 소개됩니다. 이곳의 콩국수는 해남에서 공수한 자색 고구마로 만든 보랏빛 면발이 특징입니다. 또한 직접 개발한 기계식 맷돌로 갈아 고소한 맛을 낸 콩국물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이 외에도 서울 종로구 북한산의 지게꾼과 20년간 전국 곳곳의 꽃을 찾아 떠난 부부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맛집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평일 저녁 6시 5분 MBC에서 '생방송 오늘저녁'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맛집 정보:
- 서울 성동구 성수동 떡방앗간: 가래떡 츄러스
- 전남 목포시 콩국수 맛집: 자색 고구마면 콩국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