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가 오늘(16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MC들이 한 동네를 방문하여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과 즉흥적으로 만나, 동네 맛집에서 토크를 나누고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색다른 포맷입니다.
'밥이나 한잔해'의 MC로는 배우 김희선, 개그맨 이수근, 배우 이은지,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이 나섭니다. 이들의 조합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첫 번째 번개 동네로 선정된 곳은 서울시 마포구입니다. 방송의 메카 상암동부터 문화예술의 중심지 홍대, 망리단길까지 멋집과 맛집이 가득한 마포구인데요, 첫 방송에서는 방송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숨겨진 맛집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MC들의 황금 인맥도 총출동합니다. 김희선보다 더 부자라는 건물주 언니, 마포구 보안관으로 불리는 동네 안테나, 각 세대를 대표하는 톱 아이돌과 가수 등 다양한 스타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심지어 김희선의 '전남편'이라는 마포구 지인의 정체도 공개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 사이의 풍성한 토크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과거 연예인들의 만남 장소부터 요즘 아이돌의 연애 트렌드까지 다채로운 주제의 토크가 오갈 예정입니다.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마포구에 대한 출연진들의 애정이 엿보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수근은 상암동 신혼집 덕분에 승승장구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밥이나 한잔해'는 동네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만남과 거침없는 토크, 그리고 훈훈한 귀갓길 한턱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찰떡 케미와 함께 오늘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는 '밥이나 한잔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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