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골프에서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를 달성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정, '장비빨'로 골프 인생 최고 스코어 달성

5월 14일, 장윤정은 "부족한 실력을 장비빨로. 핑핑 팽팽 잘 맞아서 라베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장윤정은 깔끔한 골프 패션으로 라운딩을 마친 모습입니다.

이에 대해 남편 도경완은 "곧 따라잡히게 생겼음"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개그우먼 김민경도 "대박!!! 나랑 언제가요? 난 오늘 최악"이라며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윤정 골프 실력에 누리꾼들 "멋있다" 호평

장윤정의 골프 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장 회장님 멋있으세요", "멋쟁이 장 스타", "갑자기 이렇게 예쁜 모습을 선물로 올려주면 오늘 하루 또 기분 날아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날, 도경완도 자신의 SNS에 "장윤정 라베. 다 덤벼"라는 글과 함께 장윤정의 스코어 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코어 표에 따르면 장윤정은 89타를, 도경완은 81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11년차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죠.

최근에는 한남동 고급 주택을 3년 만에 70억의 시세차익을 남기며 매각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프로 같은 골프 실력과 달달한 부부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 장윤정-도경완 커플. 앞으로도 골프장에서, 방송에서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