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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팰리스 73 갤러리

by opensoop 2024. 4. 24.

더 팰리스 73 조감도
더 팰리스 73 조감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급 주거시설 ‘더 팰리스 73′이 4월 20일부터 시작된 열흘간의 공사를 거쳐 2024년 4월 30일 갤러리 제2막을 선보인다.

앞서 갤러리는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건축 철학을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더 팰리스 73은 세계적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와 그가 창립한 ‘마이어 파트너스’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주거시설인 만큼, 그의 설계 철학을 갤러리에 구현했다.

그랜드 오픈 이후 주거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더 팰리스 73에서 누릴 라이프 스타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예술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공간으로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시행사 더랜드 관계자는 “갤러리를 2개의 콘셉트로 나눠 운영하는 것은 사업 준비 초기 단계서부터 계획했던 것으로, 지난 1년간은 더 팰리스 73의 하드웨어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부터는 소프트웨어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를 예술적 체험공간으로 선보이고자 더랜드는 생활용품부터 가구, 미디어 아트에 이르기까지 각계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더랜드는 갤러리를 방문하는 고객이 더 팰리스 73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세대 가구 디자이너로서 아트 퍼니처의 거장으로 꼽히는 최병훈 작가, 라이프 스타일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갤러리 대표, ‘덴스크’를 통해 한국에 북유럽 디자인의 빈티지 가구 문화를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 받는 김효진 대표와 손을 잡았다.



최병훈 작가는 MoMA(뉴욕현대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을 만큼 인정을 받는 작가며, 김효진 대표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우스의 공간 디렉팅을 담당한 전문가다. 조은숙 대표는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 10여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아트·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개념을 전파해 온 트렌드 세터로서 명성이 있다.

또 세계적 뉴미디어 컨텐츠사 ‘빔인터랙티브’의 창업자 폴 조와의 협업을 통해 더 팰리스 73에서의 일상을 감성적인 체험으로 선보이게 된다. 폴 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4대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실력파로, 세계 미디어 아트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이기도 하다.



더 팰리스 73은 모든 건축 인허가까지 마쳐 리차드 마이어의 건축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유일한 주거 프로젝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환경적으로는 단지 바로 옆 서래공원을 비롯해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녹지여건을 지녔을 뿐 아니라 입주민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어메니티 및 리테일 면적도 약 1400평에 달한다. 피트니스, 스파, 골프&바를 비롯해 프라이빗 씨어터, 풀사이드 클럽, 티 오마카세가 운영되는 다이닝 공간, 최고급 스파, 럭셔리카 라운지, 요트&승마 클럽 라운지, 입주민이 조식부터 석식까지 즐길 수 있는 미슐랭 스타 F&B 등이 마련돼 주거 만족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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