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3원칙이란 공기, 셸터, 물, 식량을 의미하는데, 이는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건강한 인간은 보통 공기 없이 3분, 셸터 없이 3시간, 물 없이 3일, 식량 없이 3주 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이상적인 조건에서의 이야기이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이보다 훨씬 짧아질 수 있습니다.
1. 공기: 호흡할 수 있는 깨끗한 공기는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화생방, 화재, 지하도 침수 등의 상황에서는 방독면이나 방연 마스크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2. 셸터: 극한의 기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소를 의미합니다. 적절한 의류와 체온 유지 수단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혹서나 혹한에 장시간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3. 물: 하루 평균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탈수 증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조리, 세면, 위생 등을 고려하면 하루 4리터 이상이 필요합니다. 물 없이는 아무것도 지속할 수 없습니다.
4. 식량: 인체는 평소 양분을 축적해두기 때문에 식량 없이도 3주에서 30일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 생존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재난 상황에서는 본능적으로 위의 요소들을 챙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이에 대한 대비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생존의 3원칙을 명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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