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고윤이 연기한 '공진단'이 도라(임수향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드라마 스텝들에게 선물한 점퍼가 '고윤 바람막이', '고윤 패션'으로 불리며 블로거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드라마를 제작지원한 스포츠 캐쥬얼 브랜드 올포유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영된 8회에서 공진단 역의 고윤 배우와 직진 멜로 팀 PD 및 스텝들이 착용한 민트 컬러의 아우터는 봄 신상 바람막이 점퍼다. 올 봄 베스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윤유선(김선영 역)의 캐주얼한 데일리웨어도 40~50세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올포유는 전했다. 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착용한 스포티한 바람막이 점퍼도 인기가 높다는 전언이다.
올포유 관계자는 "스포츠 의류부터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자켓까지 다양한 아우터와 함께 이와 코디하기 좋은 얇은 니트 및 티셔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며 "드라마 PPL 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노출해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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